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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하차 중 문에 부딪혔다면, 교통상해일당 vs 일반상해일당
G로건
2025. 5.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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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다가 문에 부딪혀 어깨를 다쳤을 때, 보험금을 어떻게 청구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
1. 교통상해일당의 기준은 '운행 중' 여부
- 교통상해 인정 조건:
- 버스가 주행 중이었을 때 (예: 출발 직전 문 닫히며 발생)
- 버스 기사의 과실 존재 (갑작스러운 출발 등)
- 일반상해 처리되는 경우:
- 완전히 정차 후 하차 중 발생
- 승객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 휴대폰 보며 내리다 부딪힘)
실제 판례:
2023년 서울고법 판결에서, 버스가 0.5km/h로 서행 중 문이 닫힌 경우 교통사고로 인정해 800만 원 배상 판결.
2. 보험금 청구를 위한 필수 증거 3가지
- CCTV 확보: 버스 내부 또는 정류장 카메라 영상 요청 (7일 이내)
- 목격자 연락처: 함께 탑승한 승객이나 운전자 증언 확보
- 의료 기록: 진단서에 "버스 하차 중 충격" 명시 요청
Tip:
버스 회사에 즉시 신고해 사고확인서 발급받기 (☎1588-4388 버스공제조합)
3. 보험사별 처리 방식 차이
보험사 | 교통상해 인정 기준 | 추가 서류 |
---|---|---|
A사 | 버스 운행 여부 관계없이 인정 | 경찰 사고확인서 필수 |
B사 | 운행 중 사고만 인정 | 버스 회사 확인서 추가 |
C사 | 병원 진단서 상세 설명 요구 | 목격자 서명 확인서 |
4. 현명한 보험금 청구 절차
- 즉시 신고: 보험사에 사고 경위 상세히 설명 (※ 3일 이내 권장)
- 증거 제출: CCTV 요청서 + 사고확인서 + 진단서
- 협상 전략:
- 교통상해일당이 거절되면 일반상해일당으로 대체 요청
- 보험사 측에 약관 재검토 요구 (교통상해 정의 확인)
5. 예상 보상금 비교
구분 | 교통상해일당 | 일반상해일당 |
---|---|---|
입원일당 | 5만 원/일 | 3만 원/일 |
통원치료 | 2만 원/회 | 1만 원/회 |
위자료 | 300만 원 ↑ | 100만 원 ↓ |
6. 주의사항: 보험사가 말하지 않는 사실
- 자동 처리 안 됨: 반드시 청구서류 직접 제출해야 함
- 과실 분쟁: 버스 회사와 보험사가 서로 책임 전가할 수 있음
- 유효기간: 사고 후 3년 이내 청구 가능 (민법 소멸시효)
결론: 작은 증거가 큰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버스 하차 사고는 CCTV 확보가 승부처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현장 사진 찍고, 주변인에게 연락처 받아두세요. 보험사와 버스 회사에 적극적으로 연락해 교통상해 인정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치료에 집중하면서 서류 준비는 가족이나 지인이 도와주도록 하세요. 현명한 대처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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